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입력 2024-03-07 18:05   수정 2024-03-07 18:06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셀(대표이사 김두현)과 ㈜움틀(대표이사 박성률)이 지난 6일 미래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과 협력을 추진했다.

㈜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를 포함한 세포배양 전문기업으로써, 셀트리온 등에 납품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

㈜움틀은 바이오 소부장 중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NC멤브레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PES 멤브레인을 국산화하여 보틀탑 필터 등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국산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개별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셀의 김두현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하여 두 기업간의 공백에 있는 제품화을 발굴하여 제품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움틀의 박성률 대표는 초도 계약은 연간 5천만원이며, 향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협력 개발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1위 기업은 70년 역사를 가진 MilliporeSigma,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업은 150년 역사의 Sartorius이며, 두 기업은 Cytiva, ThermoFisher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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